[ 아시아경제 ]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 고용노동부 주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달 27일 관할 고용센터인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쉬었음' 청년들의 증가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미취업 졸업생들을 위한 맞춤형 1:1 상담, 서류·면접 컨설팅, 동문 선배 멘토링 등 진로·취업 프로그램에 더해 졸업생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진대학교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만큼,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부터 졸업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경력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취업 진로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인호 센터장은 “졸업생 대상 지속적인 취업지원체계 구축으로 취업지원 공백기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미취업자 발굴을 통한 선제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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