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대진대학교(장석환 총장)는 통일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통일부에서 통일교육을 체계적·전면적·창의적으로 시행하는 대학을 지정·육성하고 대학 통일교육의 우수 모델·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확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2020~2023년 통일교육 선도대학지정·육성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운영했으며, 이번 2025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 재진입에 성공하여 4년간 7억2000만원(연간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선도대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병화 대진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장(교수)은 “평화통일 전문가양성, 통일 관련 교양·전공교과목 참여형(체험형) 의무화, 현장체험학습 및 평화통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생과 평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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