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안성시는 청년층 대상 홍보 강화와 청년사업 및 행사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서포터즈단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취재하여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시의 청년사업과 행사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활동 기반을 두거나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19~39세의 청년이다. 안성시 거주, 안성시 소재 대학 재학, 직장, 사업장이 있는 청년이거나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할 수 있는 청년이면 된다.

모집 인원은 대학생 5명, 일반청년 5명 등 10명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단은 월 1회 이상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청년 관련 행사에 참여해 취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1만 원의 활동비를 차등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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