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지역 내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이성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 인연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첫 만남 매칭 데이 ▲최종 선택 및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하게 된다. 매칭된 커플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는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 특강 ▲커플 요리 체험&콘테스트 ▲커플 TCI 기질 검사 ▲사진 체험&콘테스트 ▲출산 준비 교육 ▲선배 부부 초청 토크쇼 ▲통합 네트워킹 등을 운영한다.
솔로 부문은 23~35세, 커플 부문은 19~39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이천시 홈페이지의 '청년이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선호하는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연애관을 정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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