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이 오는 4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경기도 수원시 광교청사에 위치한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서관 등 총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 편의와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차장은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최초 30분까지 무료다. 이후 10분당 4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하루 최대 부과 요금은 1만8000원이다.
사전 무인 정산기는 6개 기관별 민원인 출입구 등 지하 주차장 내 24곳에 설치돼 있다. 주차 요금 정산은 카드 전용이며,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국가유공자, 임산부 등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차량은 이용 요금의 80%,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은 50% 감면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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