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 여주시는 올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서비스인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LX공사에서 토지분할 성과도를 교부받는 민원인에게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무료 제공 서비스다.
시와 LX공사가 협업해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해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특수시책이다.
특히, 민원인은 복잡한 토지이동 절차를 여주시 홈페이지에 연결된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토지이동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