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이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은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이천 지역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과원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천지역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취약점을 분석해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현장 맞춤형 과제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과원은 참여기업에 기업진단 컨설팅(최대 500만원)과 맞춤형 과제(최대 3000만원)를 지원한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이천시 제조 중소기업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와 매출 성장을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강소기업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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