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평택시는 20~65세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비만, 콜레스테롤, 고혈압·당뇨 전단계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시민들에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의 간호사·영양사·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6개월간 개별 건강상담 및 맞춤형 생활 습관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지원해 활동량, 혈압, 혈당, 식단 등의 건강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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