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경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 추진을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세계문화체험관 방문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올해 다문화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기획·개발하고 특구 내 시설과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관 방문이벤트는 다문화특구 로컬디자인에 대한 가치 창출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세계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인증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패턴이 새겨진 소정의 기념품이 선착순 제공한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특구는 이번 로컬디자인 사업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며 "시민들은 세계문화체험관에서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로컬디자인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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