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성균관대학교가 '트럼프 2.0 에너지 지정학'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에 따르면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정책' 포럼을 연다.
SKK GSB는 기업이 수익 창출과 경쟁력이라는 목표를 잃지 않으면서도 ESG 특히 환경(E) 부문을 추구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을 연구해왔다. 2023년부터 진행해온 '기후 투자, 성장 투자' 포럼이 대표적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권효재 COR Energy Insight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권 대표는 트럼프 2기에 변화하고 있는 미국 에너지 정책에 관해 강연을 진행한다.
영주닐슨 SKK GSB 교수는 "우리 포럼은 환경을 위한 혁신적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이러한 기술이 기업의 수익 창출은 물론,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며 "경영자들은 이러한 전략이 지속 가능한 경영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서 수습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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