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모빌리티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 일자리재단 산하 경기도기술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정비 ▲전기에너지 ▲스마트제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로봇 및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산업용 컴퓨터)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4월1일부터 9월26일까지 화성시 소재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 수료 후에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업 취업과 연계된다.
교육 신청은 이달 21일까지며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다.
이진희 도 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전기차, 전기에너지, 스마트제조 등 미래 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익히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청년과 구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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