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구인·구직 행사인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올해 첫 채용 행사다.
시는 그동안 매월 3~5개 구인 기업으로 구성해 진행하던 맞춤형 채용행사에서 벗어나 참여 기업을 2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5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현장에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대1 채용면접 ▲1대1 이력서 컨설팅 ▲일자리 기관별 취업상담 및 재무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해 면접에 참여하고 기관별 취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의 '취업정보'를 참고하거나 안산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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