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경기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안산 919취업광장'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919취업광장'은 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올해 첫 채용 행사다.
기업체에는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매월 3~5개 구인 기업으로 진행하던 맞춤형 채용행사에서 벗어나 참여 기업을 2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현장에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일자리 기관별 취업상담 및 재무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기관별 취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취업(일자리)정보' 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일자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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