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남지역의 문화관광 트렌드와 정보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부터 여행하기'란 주제로 이번주 토요일(22일)까지 계속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관광박람회에는 도내 18개 시·군과 관광업계 등 88곳에서 246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경남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부스는 '지역관광홍보', '문화예술축제', '기념품 및 특산품', '관광서비스', '교육미디어', '국제' 등 6개 테마로 나눠 관광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굿즈, 포토존, 시식·시음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 경남관광명소 사진전,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 등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박람회 홈페이지(www.gntf.co.kr)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55-265-6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관광박람회를 계기로 도내 관광이 탄력을 받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이를 통해 관광업계가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