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전 대표이사의 아파트 매입자금을 제공해준 의혹을 받는 암호 화폐 거래소 빗썸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빗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빗썸은 초기 대표이사였던 김대식 고문에게 개인 아파트 구입자금을 댄 의혹을 받는다. 2021년 6월 김 고문에게 서울 성수동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 30억원을 지원한 빗썸은 2023년 6월 8억원을 추가로 더 지원했다. 2023년 8월 김 고문은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를 사들이면서 전세 지원금 일부가 매입 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해 최근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