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산하 경기도기술학교와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 고용노동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중장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기관은 중장년층의 원활한 취업과 직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직업훈련 협업 ▲직업능력개발 협의체 운영을 통한 기관 간 협력 강화 ▲중장년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홍보 ▲중장년층의 고용 촉진 및 안정화를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중장년층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장은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취업과 직업훈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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