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경기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이 27일 수원 남부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문 의원은 수원 남부소방서 내 '대담터'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고영주 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위촉은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문 의원은 명예서장 첫 일정으로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이마트 수원점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민간시설 내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복합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병근 의원은 “오늘의 위촉은 단순한 명예가 아닌, 지역 안전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라는 책임의 부여라고 생각한다”며 “수원 남부소방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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