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겨냥한 살인 예고 글을 올려 논란이 된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40대 유튜버 A씨에 대해 협박과 업무방해, 폭행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불러 조사하고 영장을 집행해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문 권한대행을 포함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살인예고 글을 올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식당에서 욕설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도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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