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5~6일 이틀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이천나드리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관내 체험 운영 경영체를 중심으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행사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만들기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문화·여가 체험 등 다양한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에서는 열기구 체험, 승마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도자기 체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염색 체험과 난타 공연, 버블 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김한종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 동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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