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내일(6일)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는 강원 내륙과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늦은 밤부터 다음날(7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2~8도이며, 한낮 최고 기온은 13~20도까지 오르겠다.
또한 내일 아침 9시경까지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서해안과 서울, 경기내륙,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