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2025년 4월 7일부터 4월 16일까지 대부도 지역은 비와 흐림, 맑은 날씨가 번갈아 나타나며 기온 변화도 큰 한 주가 될 전망이다.
4월 7일은 오전 맑고 오후엔 강수 확률 60%의 비 예보가 있으며, 기온은 최저 4도에서 최고 20도로 비교적 따뜻하다. 8일과 9일 역시 오전과 오후 사이 기온 변화가 크며, 구름 많은 날씨와 함께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4월 10일 목요일은 오전 비 예보가 있으며 최고기온은 19도다. 특히 주말인 4월 12일은 강수 확률이 오전·오후 모두 70%로 외출 시 우산이 필수다. 13일 일요일은 더 쌀쌀해져 최고기온 8도에 머물고, 이후 4월 14일부터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16일에는 기온이 19도까지 회복된다.
기온은 전반적으로 최저 4도~최고 20도 사이를 오가며 일교차가 크므로 얇은 아우터나 바람막이 재킷이 적절하다. 비 예보가 있는 날에는 우산과 방수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다.
대부도에서 날씨에 맞는 명소로는 탄도항, 누에섬 등대전망대,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가 있다. 맑은 날인 4월 7일 오전이나 4월 16일에는 누에섬 등대전망대에서 서해 일몰을 감상하거나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봄꽃 산책을 즐기기 좋다.
비가 오는 날에는 탄도항 인근에서 조개구이나 횟집 방문 같은 실내형 해산물 체험이 적합하다. 또한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특성상 자차 이동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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