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한 명이 다쳤다.
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중구 인교동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손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42대와 인력 85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구 중구는 ‘화재로 인해 연기가 확산 중이니,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아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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