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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르뽀]‘J-ART THE 영광’ 주택홍보관 가보니…
    글·사진 영광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6.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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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읍 단주리 일대에 들어서는 10년 임대형 명품주거단지 ‘J-ART THE 영광’ 주택홍보관에 주말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남 영광읍 단주리 일대에 들어서는 10년 임대형 명품주거단지 ‘J-ART THE 영광’ 주택홍보관에 주말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남 영광군 도심의 주거지형을 바꿀 새로운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영광읍 단주리에 들어서는 10년 임대형 ‘J-ART THE 영광’이다.

전남 서북권에서는 처음 들어서는 27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고급스런 설계와 생활 밀착형 입지, 실속 있는 분양가가 맞아떨어지는 ‘3박자 전략’으로 지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택홍보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민뿐 아니라 광주 등 인근 도시 실수요자들의 방문도 이어져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단일 84㎡에 4베이 맞통풍…설계 차별화단지는 총 3개 동, 265세대 규모로,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중심의 4베이 맞통풍 구조와 실속형 평면설계가 강점이다. 거실과 주방, 침실의 동선을 정제하고 화이트·블랙 톤으로 구성된 실물 유닛은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했다.

주택홍보관을 찾은 한 30대 예비 입주자는 “이런 구조를 영광에서 보게 될 줄 몰랐다”며 “부모님과 함께 살 곳으로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J-ART THE 영광’ 전용 84㎡ 거실 전경.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J-ART THE 영광’ 전용 84㎡ 거실 전경.

입지 조건도 눈에 띈다. 영광군청과 교육청, 보건소, 하나로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있다. 초·중·고등학교도 가까이에 있어서 자녀 교육 여건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영광IC 연결도로가 확장되고 인근 산업단지가 개발되면 호재로 작용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영광 스카이라인 새로 쓰는 ‘도심형 명품주거’‘J-ART THE 영광’은 단순한 고층 아파트가 아닌, 지역의 생활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심형 주거 랜드마크를 지향한다. 시행사인 ㈜아드리아 측은 “실거주 수요는 물론 귀향 수요까지 고려해 설계한 상품”이라며 “지역 일상과 어우러지는 주거문화를 제안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주택홍보관 내부는 깔끔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단지의 설계 철학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했다.

한 40대 방문객은 “중소도시에서 이런 수준의 상품을 접할 수 있다니...인상이 깊다”고 평가했다.

실용성과 동선 효율을 고려한 ‘J-ART THE 영광’의 현대적 감각의 주방 공간.
실용성과 동선 효율을 고려한 ‘J-ART THE 영광’의 현대적 감각의 주방 공간.

임대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 원 선으로, 전용 84㎡ 기준 2억6000만~2억8000만 원 수준이다. 실수요자 중심의 가격 전략으로, 인근 시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선착순 임대분양으로 계약을 서둘러야 한다.

‘J-ART THE 영광’은 단순한 임대 분양 프로젝트를 넘어, 영광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하는 첫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고급스런 주거 수요에 대응해 전남 서북권의 주거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삶의 방식과 도시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J-ART THE 영광’은 이같은 주거 철학을 실현하며, 영광 도심의 변화와 함께 지역민의 삶의 질을 새롭게 조명하는 주거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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