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지난 19일(현지시간) 개원 13주년 기념행사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앙카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한류 팬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부채춤 공연, K-뷰티 세미나, K-웹툰 체험, K-팝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전승철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튀르키예 두 나라가 피로 맺어진 형제의 관계를 넘어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더 촘촘하고 강력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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