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유로존의 11월 제조업 경기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S&P 글로벌 및 함부르크상업은행(HCOB)에 따르면 11월 유로존 제조업 PMI는 45.2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45.2에 부합하긴 했지만, 전월 치인 46을 하회다.
제조업 PMI는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의 활동 수준을 측정하는 수치다.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이하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11월에는 생산, 신규주문, 구매, 재고 모두 급격하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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