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승리 후 외국 방문은 처음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2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5년 전 끔찍한 화재 이후 완전히 복원된 웅장하고 역사적인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토요일(7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영광"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달 5일 대선에서 승리한 뒤 외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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