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주스페인 바르셀로나 총영사관과 한국문화원은 11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 중 한 곳인 마요르카 팔마 시에서 한국 영화 상영회를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지난 10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의 '파묘'다.
박영효 총영사는 "한국 문화에 대한 스페인인들의 관심과 애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한국 영화 상영회가 마요르카 시민들이 한국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