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0,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7.65포인트(1.77%) 오른 20,034.89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가 20,000선을 넘어선 것은 1971년 지수 출범 이후 처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28포인트(0.82%) 오른 6,084.19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30 지수는 전장보다 99.27포인트(-0.22%) 내린 44,148.56에 마감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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