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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대국민 설 인사 "외부충격 대비·해소해 경제회복 지속"(종합)
    권수현 기자
    입력 2025.01.27 21:11
    10
  • 꺼져 짱개색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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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이나 싸라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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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이 모르는 팩트 갓두환님시절까지는 일본과 똑같이 신정이 설이었는데 좆동권새끼들이 짱깨춘절을 명절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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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럽고 미개한 후진국 14억 거지떼 바퀴벌레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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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 중국은 단지 중국이 아니라, 주변국들과 어울려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국가입니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 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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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때부터 우리나라를 집어삼킨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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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은 인구가 너무 많아서 위험함 . 인구가 2억 정도면 친하게 지내도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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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씹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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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 중국이 2차세계대전 소련군 수준으로 무장시킬 수 있는 수가 무려 1억마리임. 러시아 핵무기 제외하고 중국이 세계 2위로 군사력이 강한게 맞음 . 현대 군대는 돈이 가장 중요하지만 중국을 점령전 할 때 쪽수 결코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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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인연' 美아이오와 주민들에 보낸 연하장에 "中美, 친구 될 수 있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핵심 분야에서의 위험과 외부 충격을 잘 대비하고 완화해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둔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2025년 춘제 새해 인사(團拜會)'에 참석해 연설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시 주석은 "곧 지나갈 갑진년 용의 해는 우리의 용마정신(龍馬精神, 용과 말처럼 건전하고 활기찬 정신)을 진작시켜 비바람과 무지개를 두루 겪은 한해였다"며 "1년간 복잡하고 가혹한 상황에 맞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종합적으로 정책을 시행, 난관을 극복하고 격려하며 나아갔다"고 돌아봤다.

그는 또 지난 "1년 동안의 발전 과정이 결코 평범하지 않으며, 성과는 고무적"이라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4차 5개년 계획' 마무리되는 2025년을 맞아 "전면적 개혁을 더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며, 중점분야에서의 위험과 외부 충격을 대비하고 해소해 경제가 지속해서 회복되고 좋아지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 문화에서 뱀이 영성과 지혜, 생명력의 상징으로 풍년, 상서로움, 복을 의미했다면서 "을사년 뱀의 해, 전국 각 민족과 인민들은 뱀이 천리를 달리는 기세를 가지고 굳은 자신감과 가득 찬 희망으로 개척하며 싸워나가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새해 인사 행사는 리창 총리가 주재했으며 자오러지·왕후닝·차이치·딩쉐샹·리시·한정 등 당정 지도부가 참석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시 주석은 또한 이날 40년간 인연을 이어온 미국 아이오와주 머스카틴 주민들에게 보낸 신년 연하장에서 "중미 양국은 공동의 이익이 광범위하고 협력공간이 넓어 파트너·친구가 될 수 있으며, 상호성취와 공동번영으로 양국과 세계를 이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 국민이 많이 왕래하고 교류하며, 옛날부터의 우애를 함께 이어가 중미 관계 발전에 새롭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지난 17일 당시 취임식을 3일 앞둔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때도 "중미 양국 간에는 광범위한 공동이익과 드넓은 협력 공간이 있어 파트너·친구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시 주석은 1985년 허베이성 정딩현 당서기로 재직하면서 농업·목축 기술 견학차 미국을 처음 방문했다. 당시 시 주석은 허베이성과 자매결연을 한 아이오와주의 농촌 마을 머스카틴 주민들의 집에 머물렀고 이후에도 주민들과 교류해왔다.

아이오와 주민들은 앞서 시 주석에게 보낸 신년 연하장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 주석이 202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방문 당시 '향후 5년간 5만명의 미국 청소년을 초청하겠다'고 한 약속에 따라 중국을 방문한 소감 등을 공유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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