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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발 백인男 정자 달랬잖아요” 흑인 아기 출산 후 뺏긴 여성… 美난임병원에 소송
    이정수 기자
    입력 2025.02.20 14:51
    84
  • 흑인은 무슨 염치로 기증했노 ㅋㅋ
  • 답글2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불쌍하노 흑인낳았노
  • 답글11
  • 섹스할땐 흑인을 더 좋아하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
  • 답글16
  • 한남충 벌레 정자는 돈주고 받아도 변기통으로 ㅋㅋ
  • 답글19
  • 정신 멀쩡한 애가 정자 기증이나 하고 있겠냐??
  • 답글12
  • 한남충 벌레 정자는 돈주고 받아도 변기통으로 ㅋㅋ
  • 답글9
  • 한남충 벌레 정자는 돈주고 받아도 변기통으로 ㅋㅋ
  • 답글14
  • 한남충 벌레 정자는 돈주고 받아도 변기통으로 ㅋㅋ
  • 답글13
  • 그래도 동양남자는 아니네
  • 답글12
  • 하 그래도 핸냄콘 코리언 성범죄 경상도 고향 열등한 남성 정자는 아니라서 다행 ㅋㅋ 밀양 집단 성범죄 구미 90대 할매
  • 답글9
  • 정자도 흑인에 자기 난자도 아니면 걍 셀프대리모 해버린거네 ㅋㅋ
  • 답글5
  • 솔직히 꼴값임
  • 답글9
  • 섹스할 땐 흑인 좆 좋아하잖아
  • 답글10
  • 사람 몸에 침팬지 정자 주입한거랑 비슷한거네
  • 답글13
  • 흑인이 시술 과정 중 실수로 살주사 놓은거 아님?
  • 답글3
  • 경상도 고향 남성이나 흑인은 쫌 ㅋㅋㅋㅋ
  • 답글12
  • 병원안에 pc주의자 있나보네
  • 답글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종 최상위가 최하위를 임신했노 ㅋㅋㅋㅋ
  • 답글9
  • 우리도 노괴년들 출산율 저하 방지를 위해서 우수한 백인 정자 수입해와서 강제임신 정책을 펼쳐야 한다 진지하게
  • 답글6
  • 평소에 즐기던 흑인 남자께 들어간듯
  • 답글7

난임병원 측의 실수로 DNA 연관성이 전혀 없는 흑인 아기를 출산한 백인 여성이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전했다. NBC 보도화면 캡처
난임병원 측의 실수로 DNA 연관성이 전혀 없는 흑인 아기를 출산한 백인 여성이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전했다. NBC 보도화면 캡처

난임병원 측의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가야 할 배아로 임신, DNA 연관성이 전혀 없는 아기를 출산한 여성이 병원을 상대로 한 소송전에 돌입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38세 여성 크리스테나 머레이는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물학적으로 관련이 없는 아이를 원치 않게 임신했고, 출산 후에야 이를 알게 됐다”며 미국 조지아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조지아주 동부 서배너에서 웨딩 사진작가로 일하는 머레이는 시험관 수정 등을 하는 이 지역 난임병원에서 2023년 배아를 이식받았다.

그러나 머레이는 같은 12월 출산 직후 “뭔가 매우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했다. 태어난 아기가 백인인 자신과 달리 검은 피부의 아프리카계임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소송장에 따르면 머레이는 애초 자신과 비슷한 외모의 남자를 정자 기증자로 선택했다. 기증자는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백인이었다.

머레이는 “아기가 태어난 그 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줄 알았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이 됐다”며 “처음 아기를 보고 느꼈던 모든 사랑과 기쁨은 즉시 두려움으로 바뀌었다”고 NBC에 말했다.

난임병원 측의 실수로 DNA 연관성이 전혀 없는 흑인 아기를 출산한 백인 여성이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전했다. NBC 보도화면 캡처
난임병원 측의 실수로 DNA 연관성이 전혀 없는 흑인 아기를 출산한 백인 여성이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전했다. NBC 보도화면 캡처

머레이는 단순히 아기의 외모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두려움을 느낀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DNA가 전해지지 않은 것 같은 아기지만, 엉뚱한 정자가 자신의 난자와 수정된 배아이길 바랐다고 했다. 하지만 DNA 검사 결과 난자 역시 다른 사람의 것으로 확인됐다.

머레이는 이 사실을 병원에 알렸고, 병원 측은 아기의 친부와 친모를 확인해 연락했다. 아기의 친부모는 양육권 소송을 냈고, 머레이는 자발적으로 아기를 포기했다.

머레이는 “DNA 검사 결과가 나온 후에도 저는 여전히 아이를 사랑했다. 제가 키운 그 아이는 제 유전적 아이인 것과 다를 바 없었다”면서 아기를 빼앗긴 일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머레이는 그렇다면 자신의 원래 배아가 다른 부부에게 이식됐는지, 아니면 여전히 병원에 보관돼 있는지 문의했지만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그의 변호인은 전했다.

변호인은 “난임병원에서 잘못된 배아를 이식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실수”라고 강조했다. 소송장에는 ‘머레이는 자신의 의지에 반해 다른 부부의 대리모가 됐다’고 적혔다.

업체 측 실수로 엉뚱한 사람의 유전자를 지닌 아기를 낳는 일은 매우 드물긴 하지만 처음은 아니다.

2015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동성 연인과 살던 백인 여성 제니퍼 클램블렛이 일리노이주의 정자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패소한 바 있다.

클램블렛은 2011년 백인 기증자의 정자를 주문했으나 정자은행 측 실수로 흑인 정자를 받아 혼혈 딸을 출산했다.

크램블렛은 딸이 백인 문화권에서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다며 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딸이 건강하게 태어난 이상 ‘잘못된 출산’이라고 할 수 없다며 병원 측 손을 들어줬다. 다만 이 사례는 원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여서 머레이 사건과 차이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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