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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슴 억제’ 女속옷에 뿔났다? “남성의 기쁨 없애지 말라”…日서 무슨 일이
    윤예림 기자
    입력 2025.03.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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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컵 절벽 80% 한국에선 필요가 없는 제품이노
  • 답글7
  • 억지로 남자 끼워넣어서 클릭 유도하고 혐오 재생산하는 기자 수준 진짜 ㅋㅋㅋㅋㅋㅋ
  • 답글4
  • 나거한에선 일어난 적도, 일어날 일도 없는 논란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란이 일어나도 그냥 586, 보룡인이 각잡고 젊은 한남만 죽어라 패면 끝이니까ㅋㅋㅋㅋㅋㅋ
  • 답글1
  • 어쩌라고 니들 하고 싶은대로 해 남자를 왜 갖다붙이냐
  • 답글0
  • 문크재인 : 훠훠훠. 근친섹스 비판을 없애주는 물건은 없나. 왜 가족끼리 섹스 영상을 보지 말라는거노! 한국을 부수고 기형아가 나와 새생명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내 즐거움이거늘! 가족섹스 근친야동만 골라보는 나를 왜 이상성욕자라고 부르는거노!
  • 답글6
  • 한녀쓰레기통들은 빈슴이라 필요없잖아ㅋㅋ
  • 답글0
  • 누가 필요한데 등에 건포도 두개붙은거랑 똑같은년들이ㅋㅋ
  • 답글0
  • 한녀는 오토 정착임 ??? 아.. 80% 만...
  • 답글0
  • 한녀 해당x
  • 답글0
  • 이야 조선은 a컵뿐이라 어떻게든 커보일려고 아주 개발악을하는데 저기는 반대구나..
  • 답글0
  • 애초에 관심이 없다. 남의 신체에
  • 답글0
  • 성 아니면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는게 한녀지 한녀 거르고 본인 취미 즐겨라 한녀랑 만나는거 자체가 씹손해임
  • 답글0
  • 없는 사실도 만들어서 패네 이젠
  • 답글0
  • 한국도 일본도 저질스러운 인간들이 너무 많네
  • 답글0
  • 가슴개크면 수트핏 이상해지는거맞음 ㅋㅋㅋ
  • 답글0
  • ?? : 아 조회수 달달하다
  • 답글0
  • 지들이 좋아서 예뻐지려는건데 남자가 왜들어가냐 남자는 그냥 예쁘면 관심주고 안예쁘면 관심 안준다
  • 답글0
  • 예림아.....
  • 답글0
  • 2찍 병신 도태 한남새끼들이 여성들을 향해서 존나 성희롱을 하고 다니니 한국 출시되면 잘 팔리겠네
  • 답글3
  • https://v.vin/FrSkl
  • 답글0

일본 무인양품의 ‘가슴 볼륨을 잡아주는 브라 탱크탑’ 착용 전(왼쪽)후 사진. 일본 무인양품 엑스(X) 캡처
일본 무인양품의 ‘가슴 볼륨을 잡아주는 브라 탱크탑’ 착용 전(왼쪽)후 사진. 일본 무인양품 엑스(X) 캡처

가슴 사이즈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은 여성들을 위한 ‘가슴 볼륨을 잡아주는 브라 탱크톱’이 일본에서 출시된 뒤 입소문을 타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그런데 이런 양상이 나타나자 현지 온라인상에서 성희롱성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일본 잡지 ‘주간여성 프라임’에 따르면 일본 무인양품이 지난달 21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슴 볼륨을 눈에 잘 띄지 않게 하는 브라 탱크톱이 새롭게 등장했다”며 신제품을 공개한 뒤 온라인상에서 성희롱성 게시글이 쇄도하고 있다.

무인양품은 해당 제품에 대해 “윗가슴까지 감싸주는 파워 네트 원단과 납작한 패드로 가슴을 평평하게 억제한다”며 “(가슴) 크기가 신경 쓰이는 분은 물론,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나 유카타 착용 시에도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색상은 오트밀, 다크 그레이, 블랙 등 세 종류이며, 사이즈는 S부터 XXL까지 출시됐다. 가격은 2490엔(약 2만 4000원)이다.

이 제품처럼 시각적으로 가슴 크기를 작아 보이게 하는 기능성 속옷을 ‘미니마이저 브라’라고 한다. 가슴을 모아주는 기능은 약하지만, 큰 가슴으로 인해 옷태가 살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자연스러움을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이 제품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 이날 현재 전 품목이 품절 상태다.

“잠복해서 찾아낼 것” 성희롱성 게시글 잇따라반면 일각에서는 “(이 속옷을 착용하면) 남성의 주목이 단번에 줄어들 텐데 그것은 그것대로 섭섭할 것 아니냐”, “이 상품의 판매를 중지해라. 남성의 기쁨을 없애지 말라” 등 성희롱성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엑스(X)에 “무인양품에 잠복해 ‘가슴 볼륨을 잡아주는 브라 탱크톱’을 사는 여성을 스토킹할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무인양품 측은 매체에 “당사가 내거는 인권 방침에 따라 어떠한 차별적 발언도 용인하지 않겠다”면서도 “SNS상의 게시글에 대한 답변은 삼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모든 고객의 삶에 맞는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패션 전문가는 해당 제품이 인기를 끄는 데 대해 “지금까지 다른 속옷업체 등에서 비슷한 제품이 출시됐지만, 가격대가 높은 것이 대부분이었다”며 “무인양품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이 컸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실제 해당 제품을 착용해 본 소비자들의 후기는 긍정적이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지금까지 타사에서 샀던 비슷한 제품보다 불편하지 않아 좋았다”, “제품이 부드러워 피부가 가렵지 않아 좋았다”,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하지 않았다” 등의 후기글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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