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국제
“중국, 일본 공격 범위 두는 재래식·핵탄두 미사일 거점 증설”
    윤태희 기자
    입력 2025.03.03 13:53
    5
  • 2025년 3월 2일부 이 글을 읽은 모든 빵즈 및 한남충은 이순신, 세종, 이승만, 박정희, 윤석열을 비판하고 그들의 아들 딸 그리고 자손들을 반드시 강간 살해할것을 결의합니다
  • 답글0
  • 2025년 3월 2일부 이 글을 읽은 모든 빵즈 및 한남충은 이순신, 세종, 이승만, 박정희, 윤석열을 비판하고 그들의 아들 딸 그리고 자손들을 반드시 강간 살해할것을 결의합니다 답글 0
  • 답글0
  • 2025년 3월 2일부 이 글을 읽은 모든 빵즈 및 한남충은 이순신, 세종, 이승만, 박정희, 윤석열을 비판하고 그들의 아들 딸 그리고 자손들을 반드시 강간 살해할것을 결의합니다 답글 0
  • 답글0
  • 2025년 3월 2일부 이 글을 읽은 모든 빵즈 및 한남충은 이순신, 세종, 이승만, 박정희, 윤석열을 비판하고 그들의 아들 딸 그리고 자손들을 반드시 강간 살해할것을 결의합니다 답글 0
  • 답글0
  • 2025년 3월 2일부 이 글을 읽은 모든 빵즈 및 한남충은 이순신, 세종, 이승만, 박정희, 윤석열을 비판하고 그들의 아들 딸 그리고 자손들을 반드시 강간 살해할것을 결의합니다 답글 0
  • 답글0

일본 공익재단법인 ‘국가기본문제연구소’의 나카가와 마키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월차 보고회에서 중국 푸젠성 제614여단도 이전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둥펑-11’을 운용했으나, 지금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둥펑-17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처=일본 국가기본문제연구소
일본 공익재단법인 ‘국가기본문제연구소’의 나카가와 마키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월차 보고회에서 중국 푸젠성 제614여단도 이전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둥펑-11’을 운용했으나, 지금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둥펑-17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처=일본 국가기본문제연구소

중국이 일본을 공격 범위에 두는 미사일 거점을 수년간 증설했다는 일본 연구소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 공익재단법인 ‘국가기본문제연구소’의 나카가와 마키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보고회에서 중국 로켓군에 대해 “핵 위협, 핵 반격, 중장거리 정밀 타격, 전략적 균형 유지 측면에서 미국 등 대상 지역에 전략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카가와 연구원은 위성 사진 등을 분석해 중국 지린성 제655여단이 2020년 10월 이후 새로운 주둔지를 건설했고, 탐지가 어려운 극초음속 활공체(HGV)를 탑재할 수 있는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둥펑(DF)-17’을 일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했다고 주장했다. 둥펑-17의 최장 사거리는 2500㎞로 알려졌다.

둥펑-17. 출처=위키미디어 CC BY-SA 4.0
둥펑-17. 출처=위키미디어 CC BY-SA 4.0

그는 이어 지난해 1월 사진을 보면 이 부대가 이동식 발사대 3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또 푸젠성 제614여단도 이전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둥펑-11’을 운용했으나, 지금은 둥펑-17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나카가와 연구원은 산둥성 제656여단에서는 2019년 무렵부터 초음속 지상발사순항미사일(GLCM) ‘창젠(CJ)-100’을 갖춘 이동식 발사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창젠-100은 음속의 3~4배로 2000~3000㎞를 비행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지난해 5월 사진에서 지반을 다지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시설 증축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일본 겨냥 핵미사일 부대도 증대이날 보고회에는 일본 본토에 핵 공격이 가능한 미사일 부대가 안후이성 제611여단으로 추정되는 등 핵미사일 부대도 증대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이 여단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사거리 약 2700㎞의 또 다른 MRBM ‘둥펑-21A’를 배치했다고 알려졌으나 지난해 10월 중국 관영방송(CCTV)에서 사거리를 약 5000㎞까지 늘린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둥펑-26’으로 전환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성 사진에도 이 부대 주둔지에 둥펑-26 배치와 대규모 확장 공사 증거가 나와 있다.

이 밖에도 제626여단, 제654여단, 제666여단 등 3개 여단이 일본뿐 아니라 미국령 괌도 사거리에 집어넣는 둥펑-26을 배치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나카가와 연구원은 중국 미사일 체계를 전반적으로 분석한 뒤 “일본의 미사일 방어 체계(BMD)를 돌파할 능력이 있는 미사일이 질적,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이 모든 미사일을 사용해 공격한다면 일본이 완전히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면서 “일본의 방위 능력뿐만 아니라 억지를 위한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 사태를 가정해 중국 관련 동향을 감시하고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중국 로켓군은 1966년 제2포병부대로 출범, 2015년 현재 이름으로 변경해 이제는 육해공군과 함께 4군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 로켓군은 제61부터 제69까지의 미사일 기지를 예하에 두고 있으며, 핵미사일 부대와 재래식 미사일 부대, 후방 지원 부대 등으로 편성된다. 각 미사일 기지는 6~8개의 미사일 여단을 갖고 있으며 각각이 운용하는 미사일의 종류는 다르다고 알려졌다.

    #공격
    #도미
    #미사
    #여단
    #일본
    #중국
    #국가
    #연구소
    #증설
    #배치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국제 주요뉴스
  • 1
  • "환영 맞죠?"…美 국무장관에 초미니 레드카펫 깔아준 캐나다
    아시아경제
    0
  • "환영 맞죠?"…美 국무장관에 초미니 레드카펫 깔아준 캐나다
  • 2
  • 日매체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22일 도쿄서 개최"
    아시아경제
    0
  • 日매체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22일 도쿄서 개최"
  • 3
  • “라마단 금식 참여” 전직 성인영화 女배우 충격 근황…무슬림 된 이유는?
    서울신문
    1
  • “라마단 금식 참여” 전직 성인영화 女배우 충격 근황…무슬림 된 이유는?
  • 4
  •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 29∼30일 서울서 개최 조율 중"
    아시아경제
    0
  •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 29∼30일 서울서 개최 조율 중"
  • 5
  • 우크라군에 지옥이 된 쿠르스크…트럼프 “목숨 살려줘” vs 푸틴 “항복하면” [핫이슈]
    나우뉴스
    0
  • 우크라군에 지옥이 된 쿠르스크…트럼프 “목숨 살려줘” vs 푸틴 “항복하면” [핫이슈]
  • 6
  • 푸틴, 트럼프가 차린 휴전 밥상 망설이는 이유[AK라디오]
    아시아경제
    0
  • 푸틴, 트럼프가 차린 휴전 밥상 망설이는 이유[AK라디오]
  • 7
  • “총리가 상품권 뿌렸다”… 日 이시바, 리더십 휘청
    서울신문
    0
  • “총리가 상품권 뿌렸다”… 日 이시바, 리더십 휘청
  • 8
  • 집에서 스쿼트 하다가 뇌졸중 겪은 30대 요가 강사, 무슨 일
    서울신문
    0
  • 집에서 스쿼트 하다가 뇌졸중 겪은 30대 요가 강사, 무슨 일
  • 9
  • 파키스탄 열차 납치 사망자 31명으로 늘어…군·승객 포함
    아시아경제
    0
  • 파키스탄 열차 납치 사망자 31명으로 늘어…군·승객 포함
  • 10
  • 정부, G20 국제협력대사에 송인창 재임명
    아시아경제
    0
  • 정부, G20 국제협력대사에 송인창 재임명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