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0
5
0
국제
(영상) 엘리베이터 천장까지 끌려 올라간 여성…위험천만 사고, 원인은?
    안예은 기자
    입력 2025.03.16 16:59
    0

브라질 남부 쿠리치바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이 문에 낀 줄에 걸려 공중으로 떠오른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브라질 남부 쿠리치바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이 문에 낀 줄에 걸려 공중으로 떠오른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인스타그램 캡처

브라질 남부 쿠리치바의 한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탄 여성이 천장까지 순식간에 떠오르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등에 퍼진 CCTV 영상을 보면 여성 세 명이 각자 카트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탄다. 엘리베이터가 이동하기 시작하자 문에 가장 가까이 서 있던 여성이 엘리베이터 천장에 닿기 직전까지 붕 떠올랐다.

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 캡처

알고 보니 이 여성이 들고 탄 카트에 매달린 줄이 엘리베이터 문에 낀 탓에 벌어진 일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지만 동료 두 명이 카트를 붙잡아 여성은 바닥에 내려왔고, 줄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 직전 끊어졌다.

위험천만한 상황이 지나가자 세 여성은 안도의 웃음을 터트리며 엘리베이터 밖으로 무사히 나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알려졌다.

화를 면한 이 여성은 11일(현지시간) 현지매체에 “(문에 낀) 줄 때문에 무언가 잘못돼 사고가 날까 봐 정말 두려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여성을 구한 동료 중 한 명은 “줄이 끊어져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지 않았고,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천장
    #인스타그램
    #엘리베이터
    #위험천만
    #포착
    #쿠리치바
    #사고
    #여성
    #남부
    #캡처
포인트 뉴스 모아보기
트렌드 뉴스 모아보기
이 기사, 어떠셨나요?
  • 기뻐요
  • 기뻐요
  • 0
  • 응원해요
  • 응원해요
  • 0
  • 실망이에요
  • 실망이에요
  • 0
  • 슬퍼요
  • 슬퍼요
  • 0
댓글
정보작성하신 댓글이 타인의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에 해당할 경우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국제 주요뉴스
  • 1
  • "4살부터 고시라니…이러니 애 안 낳지" 외신도 경악한 '영유아 사교육'
    아시아경제
    0
  • "4살부터 고시라니…이러니 애 안 낳지" 외신도 경악한 '영유아 사교육'
  • 2
  • 트럼프 정책 변덕에 달러 지고 유로 뜬다
    아시아경제
    0
  • 트럼프 정책 변덕에 달러 지고 유로 뜬다
  • 3
  • “바퀴벌레 먹으며 어머니 생각” 작년 실종 어부, 기적 구조…페루 생존 실화
    서울신문
    0
  • “바퀴벌레 먹으며 어머니 생각” 작년 실종 어부, 기적 구조…페루 생존 실화
  • 4
  • 하필 이 시기에…젤렌스키, 우크라 참모총장 전격 교체 이유는? [핫이슈]
    나우뉴스
    0
  • 하필 이 시기에…젤렌스키, 우크라 참모총장 전격 교체 이유는? [핫이슈]
  • 5
  • 트럼프발 침체 우려에 美 증시 밖으로 눈 돌리는 투자자들
    아시아경제
    0
  • 트럼프발 침체 우려에 美 증시 밖으로 눈 돌리는 투자자들
  • 6
  • 트럼프 "18일 푸틴과 통화"…우크라전 중대 발표 나오나
    아시아경제
    0
  • 트럼프 "18일 푸틴과 통화"…우크라전 중대 발표 나오나
  • 7
  • 인도 남성들, 하다 하다 ‘원정 성폭행’…남의 나라서 집단강간
    서울신문
    0
  • 인도 남성들, 하다 하다 ‘원정 성폭행’…남의 나라서 집단강간
  • 8
  • “묻지마 방화” 40대男 몸에 액체 뿌리더니 불 질렀다…‘이 나라’ 무슨 일
    서울신문
    0
  • “묻지마 방화” 40대男 몸에 액체 뿌리더니 불 질렀다…‘이 나라’ 무슨 일
  • 9
  • 임신 9개월 된 10대女 납치해 태아 꺼내 간 20대女…더 끔찍한 사실은
    서울신문
    0
  • 임신 9개월 된 10대女 납치해 태아 꺼내 간 20대女…더 끔찍한 사실은
  • 10
  • 수명 연장의 꿈…햄스터만 한 ‘이 동물’의 장수비결
    나우뉴스
    0
  • 수명 연장의 꿈…햄스터만 한 ‘이 동물’의 장수비결
트렌드 뉴스
    최신뉴스
    인기뉴스
닫기
  • 뉴스
  • 투표
  • 게임
  •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