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파 인스타그램
플러스사이즈 모델 겸 방송인 고파, 독보적 행보로 주목
대한민국의 플러스사이즈 모델 겸 인터넷 방송인 고파(본명 전지은)가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대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아프리카TV에서 주 5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맥심(MAXIM)과의 협업으로도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맥심 콘테스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모델 활동 시작
고파는 2021년 맥심 내추럴사이즈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해 사전 온라인 투표 1위와 인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미스 맥심으로 선발되며 잡지 표지와 다양한 파티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그녀의 당당한 태도와 매력 넘치는 비주얼은 업계에서 플러스사이즈 모델로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감량 성공과 방송 활동으로 이어진 노력
2024년 기준, 고파는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더욱 건강한 이미지로 팬들 앞에 섰다. 그녀는 72kg의 몸무게로 플러스사이즈 모델의 대표주자임을 증명하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TV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이름, 해외 진출을 위한 변신
초기 활동명은 ‘난배고파’였으나,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고려해 ‘고파’로 간소화했다. 짧고 기억하기 쉬운 이 이름은 그녀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친밀한 관계와 따뜻한 일상
고파는 모델 활동뿐 아니라 반려견을 돌보며 따뜻한 일상도 공유한다. 두 마리 강아지 ‘바다’와 ‘킹’은 그녀가 임시 보호를 통해 가족으로 맞이한 존재들로, 그녀의 따뜻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친한 동생인 모델 베이글과의 우정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한다.
앞으로의 행보
고파는 방송인과 모델이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녀의 독창적인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도전을 예고한 그녀의 다음 단계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