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련수련sns)
대한민국의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방송인 수련수련이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위치,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총 15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는 춤, 게임,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수련수련sns)
수련수련은 뛰어난 춤 실력과 섹시한 몸매로 주목받지만, 반전 매력으로 엉뚱하고 해맑은 성격과 어눌한 목소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그녀는 2018년 12월 ‘스트리머 뮤직 페스티벌(SMF)’에서 댄스팀 스타후르츠 소속으로 무대에 섰고,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했으나 성과가 좋지 않아 트위치로 전향했고, 당시 트위치에서 흔치 않았던 댄스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사진=수련수련sns)
그러나 트위치가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철수하며, 수련수련은 5년간의 트위치 방송을 마무리하고 치지직으로 플랫폼을 옮겼다. 현재는 치지직의 파트너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수련수련sns)
닉네임 ‘수련수련’의 유래는 본명에서 따온 것으로, 친구이자 같은 댄스팀 멤버인 다미가 그녀를 부를 때 이름을 두 번 반복하는 습관에서 비롯되었다. 가끔 즉흥적으로 지은 닉네임을 후회하기도 하지만, 현재는 많은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이 되었다.
앞으로도 수련수련은 춤, 게임, 코스프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