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가린SNS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마가린(@magarin0826)이 DJ로 변신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11월 16일 인천에서 열린 ‘2024 월드 팝 EDM 페스티벌’에서 그녀는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려한 조명 아래 등장한 마가린은 독창적인 선곡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사진=마가린SNS
‘2024 월드 팝 EDM 페스티벌’은 EDM과 팝을 결합한 독창적인 페스티벌로, 올해 특히 큰 주목을 받았다.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열린 이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EDM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딘딘, 행주, 정상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빛냈으며, DJ 신예 마가린의 등장 역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마가린의 데뷔 무대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 관객은 “마가린을 모델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무대 위에서도 빛날 줄 몰랐어요. 진짜 놀라운 데뷔였어요!”라며 감동을 전했다. 또 다른 팬은 “이 무대 때문에 페스티벌 표 산 보람이 있어요. 다음에도 꼭 보고 싶습니다”라며 그녀의 활동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대형 LED 무대와 3D 시각 효과를 통해 관객들에게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마가린의 무대에서도 다채로운 시각 효과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그녀의 선곡이 더욱 돋보였다. 그녀는 “이 무대는 정말 큰 도전이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강조했다.
사진=마가린SNS
마가린은 이날 자신의 대표곡과 더불어 다양한 EDM 히트곡을 믹스하며, DJ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그녀는 무대 종료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할까 고민 중이에요! 팬들의 반응을 보고 결정할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은 “마가린표 플레이리스트, 너무 기대돼요!”, “다음 무대는 언제인가요? 꼭 알려주세요!”라며 그녀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4 월드 팝 EDM 페스티벌’은 매해 새로운 스타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행사로, 올해 마가린의 데뷔가 특히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이번 페스티벌은 저에게 새로운 시작이자 도전이었어요. 앞으로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으로 마가린이 DJ로서 어떤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의 변신은 단순한 도전을 넘어, 팬들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