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옐랑SNS
모델 옐랑이 베트남 나트랑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 이상의 반응을 끌어내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옐랑은 H컵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수영복을 착용,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옐랑은 2024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웹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쌓아온 독창성과 섬세함은 그녀의 모델 활동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1라운드에서는 심플한 흰 티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하며 청순한 매력을 뽐냈으며, 수영복 라운드에서는 그녀의 과감한 매력과 자신감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열정과 개성은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사진=옐랑SNS
옐랑은 독특한 취미와 개성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10년 넘게 PC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겨왔으며, FPS 장르 중에서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물리 엔진을 활용한 게임이 나오면 감동할 것"이라는 그녀의 게임 취향은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반면,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RPG 장르는 선호하지 않는다는 그녀의 솔직한 발언도 눈길을 끈다.
게임뿐만 아니라 타투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인 그녀는, 20살 때부터 타투를 시작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옐랑의 첫 타투는 왼쪽 발목 바깥쪽에 새긴 아버지의 기일과 탄생화였으며, 팔에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자신의 고양이 얼굴을 새겼다. 이러한 타투들은 그녀의 개인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간다.
옐랑은 동물에 대한 사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도마뱀이나 햄스터와 같은 비주류 반려동물에도 깊은 애정을 보여주며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은 그녀의 내성적인 성격과 잘 맞아떨어지며, 팬들에게 그녀를 더욱 인간적으로 느끼게 만든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외출 모임을 즐기지 않는 그녀는, 대신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자신의 일상과 활동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나트랑 촬영은 옐랑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과도 같았다. 그녀는 이국적인 배경 속에서 수영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며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이국적인 배경과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환상적이다", "옐랑은 정말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변신을 열렬히 응원했다.
옐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lovelyelllang)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화보뿐만 아니라 자신의 다양한 일상과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그녀가 단순히 모델로만 그치지 않고,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옐랑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타투 작업과 새로운 화보 촬영, 그리고 게이밍 커뮤니티와의 소통 등을 통해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그녀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 그녀가 펼칠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