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하늘sns]

맥심 모델이자 인기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정하늘(활동명: 하느르)은 1994년 12월 15일생으로,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종합 게임 스트리머 및 코스어로 활약하고 있으며, 남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정하늘은 2019년 맥심 9월호 ‘Who’s That Girl’ 코너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같은 해 ‘아찔한 야근 판타지’ 컨셉의 화보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0년 6월호에서는 맥심 표지 모델로 다시 등장, YES24,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A형 표지가 품절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모델 경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2022년 크레이지 자이언트 4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같은 해 9월호에서는 단독 표지 모델로도 나서며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사진:정하늘sns]

2023년 8월 11일, 강남에서 비키니 복장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활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14일에도 홍대에서 같은 복장으로 등장해 다시 한번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을 두고 “한국 사회의 편견을 깬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공공장소에서의 과한 노출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이 대립하며, 사회적 논쟁으로 확산됐다.

해당 사건은 인터넷 기사를 넘어 뉴스에서도 다루어졌으며, 경찰이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법률 전문가들은 공연음란죄 적용 가능성을 제기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정하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었다.



[사진:정하늘sns]

대학생 시절, 심심해서 시작한 하스스톤 방송이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스트리머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플레이스테이션 4, 스팀, 하스스톤 등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 성장했다. 2024년부터는 트위치와 치지직을 동시 송출하며, 하쿠나 라이브도 병행 송출하는 등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하늘은 성격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실제로 그녀를 본 사람들은 “화면보다 실물이 더 예쁘고, 아담하면서도 순진한 성격”이라고 평한다. 본인도 스스로를 ‘빅관종’이자 ‘중도 아싸’라고 칭하며, 팬들에게 ‘4차원’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또한, 얼굴이 유명 하스스톤 스트리머 태상과 닮았다는 이유로 ‘여장한 태상’, ‘여상’, ‘잼상’ 등의 별명이 붙으며 밈이 되기도 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그녀의 두뇌도 남다르다. 멘사 테스트를 통과한 IQ 높은 인재이며,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어 오타마톤 연주까지 수준급이다. 또한, 일본 유학 경험이 있으며 JLPT N1에서 만점을 기록한 일본어 능력자로, 일본어 과외까지 했던 경력이 있다.



[사진:정하늘sns]

정하늘의 취향도 남다르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상어이며, 가장 좋아하는 애니는 에반게리온이다. 아재 개그를 매우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트리머, 코스어, 모델, 멘사 출신, 그리고 논란까지—정하늘(하느르)은 다채로운 매력과 이슈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활동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