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모sns (@173cm_hanmimo) ]
레이싱 모델이자 유튜버, 그리고 BJ로 활동 중인 김은비(前 한미모)의 화려하고도 험난한 방송 인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인기 급상승과 동시에 논란도 이어졌다. 2019년, 만취 상태로 짧은 핫팬츠를 입고 춘 트월킹으로 인해 아프리카TV에서 영구 정지를 당했다. 그녀는 “엉덩이가 크다는 이유로 영정을 받았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방송 규정 위반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컸다. 이후 트위치로 이적했으나 또다시 방송 정지를 당하는 등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서 순탄치 않은 길을 걸었다.
(사진=한미모sns (@173cm_hanmimo) ]
방송 외에도 그녀는 여러 대회와 콘테스트에 참가하며 꾸준히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2018년 ‘미스 크레이지 자이언트 콘테스트’에서 1-2차 투표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으며, 2019년에는 ‘머슬마니아’에 도전했다. 또한, 2020년 ‘맥스큐 6월호 표지 모델 콘테스트’에서 순위 조작 논란 속 5위를 기록했다. 또한, 변수미(2017년 국가대표 배드민턴출신 이용대" 전 부인)를 고소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이후 2023년 플렉스티비 2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되며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사진=플렉스티비 매거진 ]
94년생이라고 수차례 인증되어 왔지만, 98년생으로 활동하며, 신생 플롯폼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김은비는 “하루살이 같은 삶을 살고 있다”라며 방송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는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여전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