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모SNS
모델 한미모(1992년생)는 레이싱 모델, 피트니스 모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려한 외모와 도전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그녀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미모의 모델 경력은 2015년 빅토리아 시크릿 한국 모델 2차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2017년부터는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의 키 173cm, 균형 잡힌 몸매와 매력적인 외모는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과 카메라를 사로잡았다. 2018년에는 TFC 18 라운드걸로 선정되는 등 레이싱 모델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같은 해 러시아 월드컵의 길거리 응원 행사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한미모는 2019년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하며 피트니스 모델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피트니스 대회에서는 강인한 체력과 운동으로 단련된 그녀의 모습을 선보이며
사진=한미모SNS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피트니스 대회 참가를 계기로 그녀는 건강미를 강조하며 모델로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했다.
방송과 온라인 활동에서도 그녀는 두각을 나타냈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며 다수의 인기 스트리머 방송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녀의 유쾌한 성격과 재치 있는 태도는 많은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173cm_hanmimo)은 현재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팬들은 그녀의 일상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한미모는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는 사건에 연루되었다. 당시 그녀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 선수의 전 아내 변수미를 특정 혐의로 고발하며 법적 공방에 나섰다. 이 사건은 법적 갈등으로 이어졌으며, 대중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논란이 확산됐다. 그러나 법적 판결과 관련된 정보는 확인된 바가 없어 논란의 결론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사진=한미모SNS
이와 별개로, 그녀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며 "엉덩이 노출"로 인해 방송 영구정지를 당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콘텐츠 중 몸매를 강조한 일부 장면이 아프리카TV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받았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일부는 플랫폼의 과도한 제재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한미모는 해당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후 다른 플랫폼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모는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며 2022년에는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다시 한번 도전의 모습을 보였다. 남성 잡지 맥심(MAXIM)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는 다양한 컨셉 촬영과 독자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그녀는 이 대회에서 톱14에 진출하며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대회에서 그녀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진=한미모SNS
현재 한미모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레이싱 모델과 피트니스 모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미와 매력을 겸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녀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