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비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베비(본명 이예란)는 독특한 취미와 열정적인 삶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이다. 그녀는 바이크 투어, 게임, 코스프레 등 다양한 관심사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꿈을 품고 전 세계를 바이크로 누비며 기록하는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베비는 바이크 라이딩을 인생의 큰 부분으로 삼고 있다. 2023년 10월, 그녀는 대만 전국 투어를 단 5일 만에 1,540km를 완주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는 그녀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바이크 투어는 그녀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삶의 일부이며,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향한 첫걸음으로도 볼 수 있다.
사진=베비SNS
바이크 외에도 그녀는 플레이리스트 제작, 일러스트 그리기, 독특한 요리 시도, 애니메이션 및 만화 감상, 웹툰 정주행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긴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맵찔이'로도 알려져 있으며, 대학 시절 매운 스시에 울었던 일화는 팬들에게 친근한 웃음을 선사한다.
베비는 열렬한 게이머로서 위쳐 시리즈와 폴아웃 시리즈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과거 팝콘티비 스트리머로 활동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 인터넷 게임도 즐겼다. 그녀는 게임 스토리와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정보를 찾고 파헤치는 열정으로도 유명하다.
사진=베비SNS
코스프레 역시 그녀의 대표적인 관심사 중 하나다. 특수 분장에 특히 관심이 많은 그녀는 할로윈 데이를 기다리며 한 달 이상 공들여 코스프레 의상을 준비한다. 사일런트 힐의 버블 헤드 너스와 터미네이터 코스프레는 그녀가 가장 애정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어릴 때부터 명예욕이 있었다는 그녀는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왔다. 현재 그녀의 목표는 디지털 노마드로서 해외 바이크 투어를 다니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또한 무술에 대한 열정도 이어가고 있다. 중학교 시절부터 일본 검도, 해동 검도, 태권도, 합기도 등을 배웠으며, 기회가 된다면 유술과 절권도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베비SNS
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vevi_d_live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바이크 여행 기록, 게임에 대한 이야기, 코스프레 준비 과정 등 그녀의 다양한 이야기는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의 삶은 자유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