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원로배우 오승명이 25일 소천했다.
25일 더팩트에 따르면 원로배우 오승명이 이날 숨을 거뒀다. 향년 78세.
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엄수되며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고인은 연극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제1공화국’ ‘임진왜란’ ‘사랑과 야망’ ‘전원일기’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여명의 눈동자’ 등 수만은 작품에 출연했다.
스크린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공공의 적’ ‘청풍명월’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가장 최근 출연한 드라마는 2011년 5월 방영된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의 김 회장 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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