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랭키파이가 발표한 9월 1주차 신용카드사 트렌드에서 신한카드가 1위에 올랐다. 이어지는 2위는 현대카드가 차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랭키파이에서 제공하는 지수화된 데이터는 직전 주(2024년 8월 26일~1일) 포털 검색량 및 빅데이터 점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별과 연령별 관심도를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알아내고자 한다.

신용카드사 분야의 트렌드지수 분석에서 신한카드가 '37,336포인트'로 선두를 차지했다고 랭키파이가 밝혔다. 이어서 현대카드가 '27,748포인트'를 기록하며 두 번째 자리를 확보했다. 이들 사이의 트렌드지수 차이는 '9,588포인트'로 나타났다.

성별 관심도 분석에서 신한카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61%'로 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현대카드는 '51%'로 '여성'에서 남성보다 높은 관심도를 받았다. 

랭키파이의 분석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사이에서 연령별 관심도 분포가 뚜렷이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40대에서 38%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며, 10대 2%, 20대 9%, 30대 26%, 40대 38%, 50대 25% 순으로 연령대별로 관심이 분포되었다.

이어 현대카드는 40대에서 32%의 높은 관심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대카드의 관심도는 10대 1%, 20대 12%, 30대 29%, 40대 32%, 50대 26%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두 트렌드가 세대별로 어떻게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용카드사 트렌드 3위는 삼성카드가 차지했고 4위는 롯데카드, 5위는 우리카드, 6위는 하나카드, 7위는 비씨카드, 8위는 광주은행, 9위는 수협은행 10위는 전북은행이 차지했다.

랭키파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실시간 검색량을 제공하며, 이슈에 대한 트렌드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