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탈리아 로만 주얼리 불가리(Bvlgari)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 그리고 직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참여하며, 아동의 권리와 존중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와 존중을 실천하는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정학 대표는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긍정 양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존중받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불가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고 있다.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불가리 코리아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사무총장 송인선과 위블로 한국지사장 강민욱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불가리는 2009년부터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긴급 구호, 빈곤 퇴치, 역량 개발에 후원해 오고 있다. 기금 모금을 위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비제로원 디자인을 적용한 스털링 실버와 블랙 세라믹 소재의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과 2019년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선보인 불가리 디자인 모티브의 세이브더칠드런 펜던트를 출시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 기금으로 전달해왔다. 올해 1월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 15주년을 맞아 ‘위드 미, 위드 유 (WITH ME, WITH YOU)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앰버서더와 컬렉션을 소개하였고, 현재까지 불가리는 1억 달러 이상 기부하여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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