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윤진영(41)이 부친상을 당했다.
윤진영의 아버지 윤성기 씨는 13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빈소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장지는 금강사 추모관이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30분이다.
앞서 지난 1월 윤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가 뇌출혈로 인해 의식이 없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후 그는 바쁜 활동 속에서도 서울과 포항을 오가며 아버지를 간호해왔다.
윤진영은 가까운 동료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영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3년 드라마 '푸른거탑' '환상거탑'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블랙머니'(2019) '한산: 용의 출현'(2022)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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