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조한선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14일 "확인해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더팩트에 따르면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관 대표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에게 10년가량 관계를 이어왔다. 윤 대표는 A씨에게 10억원에 달하는 자녀 학비, 생활비를 비롯해 성남시 분당 소재의 아파트 등을 경제적으로 지원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 매체는 대외적으로는 사업적 파트너로 비칠 수 있으나 두 사람의 관계에서 어떠한 사업적 교류 흔적도 없었으며 장기간 관계가 지속됐다는 점에서 의심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관 대표가 제주에 있는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했는데, 윤관 대표와 구연경 대표의 자녀들은 제주 소재 학교에 다닌 적이 없으며 송금 내역에 기재된 수취인 이름의 이니셜이 A씨의 자녀 이름과 동일하다고도 주장했다. 해당 학교의 1인 학비는 연간 3000만~5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관 대표와 10년 간 관계를 이어왔다고 보도된 연예인 아내 A씨가 누구인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분당에 거주한 것, 제주학교에 아이를 보낸 것 등을 놓고 추측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한선 역시 언급된 것. 소속사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SNS 비공개도 얘기를 하던데 오래 전부터 비공개였다”라고 설명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