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동양의 감성을 담은 뷰티 브랜드 태(TAE)가 올해 18회를 맞은 얼루어 뷰티 어워드에서 ‘2024 베스트 오브 뷰티 에디터스 픽’과 ‘2024 K-뷰티 위너’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 얼루어 뷰티 어워드는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가 매년 주최하는 뷰티 어워드로 뷰티 전문가와 에디터, 일반 소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뷰티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어워드 위너’에는 최고의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 마크가 수여된다.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태(TAE)의 이번 수상은 이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독창적인 브랜드 철학이 K-뷰티 시장에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태의 파인워드 디퓨저는 2024 베스트 오브 뷰티 에디터스 픽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어워드 위너’를 차지했다. 레몬과 베티버, 소나무잎 향을 조합하여 만들어졌으며 내추럴한 향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 준다.

2024 K-뷰티 라이프스타일 부문 우승을 차지한 태의 내러티브 제스쳐스 퍼퓸은 커민과 생강의 상쾌한 향을 베이스로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퍼지는 우디 향이 특징이다. 복합적인 향의 변화가 매혹적인 매력을 더해 사용자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준다.

한편, 2023년 5월 론칭한 태는 오랫동안 향 컨설턴트로 활동해 온 브랜드 창립자가 조향사 및 심리치료사와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뷰티 브랜드로, 데뷔 컬렉션인 향수 5종을 출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동양의 미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핸드크림과 바디케어 라인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프래그런스 시장 내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디퓨저 2종을 선보였으며 하반기 샤셰 향낭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