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김병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김병선은 지병 투병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연기자로 활동했다.
고인은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2007)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극중 사채업자 마동포의 사무실 직원으로 등장, 특유의 엽기적이면서도 귀여운 표정으로 드라마 인기에 한몫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았다. 당시 ‘쩐의 전쟁’은 시청률 30%를 넘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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