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과 배우 강나언이 열애 중이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관계자는 25일 오후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도 “확인해보니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 두 사람은 ‘0교시는 인싸타임’ 계기로 알게 돼 작품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웃사이더가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다. 김우석은 대형 기획사 연습생 '강우빈', 강나언은 '김지은'을 각각 맡는다. 총 8부작이며, 다음 달 10일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첫 공개한다.
김우석은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X101'(2019)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X1'으로 활동했다.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2020) '불가살'(2021~2022) '밤이 되었습니다'(2023)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강나언은 2022년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 '일타스캔들'·'구미호뎐1938'(2023) '웨딩 임파서블'·'피라미드 게임'(2024)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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