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랭키파이는 10월 3주차 베트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에서 하노이가 선두를 차지, 이어서 달랏이 2위를 차지하며 이 둘이 트렌드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밝혔다.
랭키파이에서 제공하는 지수화된 데이터는 직전 주(2024년 10월 14일~20일) 포털 검색량 및 빅데이터 점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성별과 연령별 관심도를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알아내고자 한다.
랭키파이가 발표한 베트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하노이가 '1,633포인트'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달랏이 '1,075포인트'로 뒤를 따르고 있다. 두 지수 사이의 차이는 '558포인트'로, 두 트렌드 간의 격차가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하노이와 달랏 사이에서 연령별 관심도 분포가 뚜렷이 나타났다. 하노이는 30대에서 32%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며, 10대 3%, 20대 21%, 30대 32%, 40대 28%, 50대 16% 순으로 연령대별 관심 분포가 나타났다.
이어 달랏은 40대에서 29%의 높은 관심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달랏의 관심도는 10대 2%, 20대 16%, 30대 28%, 40대 29%, 50대 25%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두 트렌드가 세대별로 어떻게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성별 관심도 분석에서 하노이는 '여성'에게 '57%'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달랏은 '여성'에서 '63%'의 높은 관심도가 나타났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베트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 3위는 하롱베이가 차지했고 4위는 무이네, 5위는 사파, 6위는 하이퐁, 7위는 박하, 8위는 올드타운, 9위는 냐짱 10위는 서호가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랭키파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분야의 트렌드 및 실시간 인기 검색량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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